대한축구협회 임시 대의원 총회 개최…“공정한 회장 선거 촉구”
대한축구협회 임시 대의원 총회 개최…“공정한 회장 선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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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대의원들이 신임 회장 선출 지연에 따른 행정 공백 최소화와 협회 운영 안정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대한축구협회 대의원들은 오늘(2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5년 제1차 임시 총회를 열고 공정한 회장 선거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습니다.
이번 임시 대의원 총회는 지난 14일 대의원들이 협회 사무국에 ‘신임 회장 선출 지연에 따른 행정 공백 예방 및 협회 운영 안정화를 위한 안건 상정’을 목적으로 임시총회 소집 요구를 전달하면서 열리게 됐습니다. 바카라사이트
대의원들은 오늘 총회에서 “2월부터 각종 대회가 시작되는데 협회장 선출과 임원 선임이 지연됨에 따라 전례 없던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축구협회에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회장 선거 금지 가처분 인용과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선거운영위원회 재구성부터 투명하게 진행해야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대의원들은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향해서도 “대한축구협회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축구계 불안을 조장하는 발언은 중단해야 한다”며 “한국 축구에 대한 발전적 논의를 중심으로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